기준어 ‘움큼’의 뜻
손으로 한 줌 움켜쥘 만한 분량을 세는 단위.
사투리로 말하면
니 무라꼬 갖다 놓은 기니까네 한 에끼고 두 이끼고 묵고 싶은 만큼 무라.
사전에 실린 풀이
너 먹으라고 갖다 놓은 것이니까 한 움큼이고 두 움큼이고 먹고 싶은 만큼 먹어라.
기준어 ‘움큼’의 예문
- 아이가 사탕을 한 움큼 집었다.
- 아직도 불길 좋게 타고 있는 모닥불 위에 눈을 한 움큼씩 덮었다.황석영, 삼포 가는 길
- 종식이 아내가 얼마나 다급했던지 된장을 손에다 한 움큼 쥐고 온다.김춘복, 쌈짓골
- 후성이가 어디서 밤을 한 움큼 갖다가 창칼로 흠집을 내더니 사위어 가는 불 속에 묻었다.박완서, 미망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