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상 사투리

짚소그리

명사경남생활·물건

뜻과 그림, 예문

기준어 ‘삼태기’의 뜻

흙이나 쓰레기, 거름 따위를 담아 나르는 데 쓰는 기구. 가는 싸리나 대오리, 칡, 짚, 새끼 따위로 만드는데 앞은 벌어지고 뒤는 우긋하며 좌우 양편은 울이 지게 엮어서 만든다.

여러 후보 가운데 원문과 품사·뜻을 비교해 ‘삼태기’의 이 뜻으로 풀이했습니다. 카드도 같은 뜻을 따릅니다.

기준어 ‘삼태기’의 예문

  • 아이들과 아낙네들은 삼태기에 자갈들을 담아다 부었다.문순태, 타오르는 강
  • 효석이 쓰레기를 삼태기에 쓸어 담고 길 복판에 선 채 우두커니 두 사람을 기다렸다.홍성원, 육이오

기준어 ‘삼태기’ 더 알아보기

방언을 이해하는 데 곁들일 수 있는 기준어의 이야기입니다.

옛 기록에서는 어떻게 적었을까요?

산태(16세기)>삼태(17세기~18세기)>삼태이(19세기)>삼태기(20세기~현재)

‘삼태기’의 표기 기록이며, ‘짚소그리’의 발생 유래를 설명하는 자료는 아닙니다.

주제 분류

다른 지역에서는

‘삼태기’를 가리키는 말이 다른 지역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.

강원
산대미 · 산태미 · 삼치
경기
삼태 · 삼태미
전라
거렁이 · 거렁치 · 거렝이
제주
갈체
충청
산태미 · 삼태미 · 소버치

각 지역의 말은 해당 지역의 독립 사전에서 더 살펴볼 수 있습니다.